우원식 국회의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 박정희 정부 퇴진 운동에 참여하다가 강제 징집되어 군 복무를 마친 후, 21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1991년 서울시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후보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을지로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노사분규와 갑을관계 갈등 해결에 힘썼고,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습니다.
2024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6월 5일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를 의결하며, 대통령에게 즉시 계엄 해제를 촉구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우 의장은 합리적이고 행동력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자세한 활동과 발언은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그의 기자회견 영상을 통해 현재 정국에 대한 그의 입장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NbtTE9F4xAw?feature=shared